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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4 04:38 조회 2,433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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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서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 직원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가입자가 1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8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데이’에서 공개된 수치다. 김혜애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도민의 12%가 일상적 기후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며 “경기형 시민 중심 상향식 기후정책 모델이 제도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기후행동 기회소득’ 171만 명 참여
‘기후행동 기 릴짱릴플레이 회소득’은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면 지역화폐(기회소득)로 보상하는 경기도 대표 사용 환경정책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됐다.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앱을 거쳐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사용 등 18가지 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월 20일 지역화폐가 지급되고, 연 최대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0일 기준 릴플레이바다이야기 페이지 누적 가입자는 171만7501명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사용 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행동 실천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39만6686t으로, 소나무 317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며 “단순 참여를 넘어 지방정부 기후정책의 방향 자체를 바꾸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고령층 참여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접근도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민추진단은 134 플레이몰릴플레이 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6464명을 대상으로 앱 설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60세 이상 가입자는 지난해 12월∼올해 9월 10만여 명에서 약 23만 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는 70세 이상 걷기 기준을 8000보에서 5000보로 낮추는 등 고령층 맞춤정책도 도입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시니어 참여가 늘면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 관련 내용 손오공플레이 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창출한 지난해 하반기(7∼12월) 사회적 가치는 1015억 원에 이른다. 세부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91억 원 △사용 환경비용 저감 140억 원 △유류 절감 640억 원 △전력·자원 절감 9억 원 △의료비 절감 103억 원 △지역화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32억 원 등이었다. 같은 기간 오션파라다이스사례 투입된 사업비는 87억 원으로, “사업비의 10배가 넘는 사회적 효과”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지방정부가 기후사업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공표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 시민 주도 기후정책 실험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기후봉사단 ‘기봉이’ 회원들이 최근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해변 줍깅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 제공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2년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 출범 이후 ‘도민이 움직이면 정책이 바뀐다’는 원칙을 세워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경기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기후도민총회를 출범시켰다. 연령, 지역,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출한 12세 이상 도민 120명이 참여했고 에너지전환, 기후격차, 자원순환, 기후경제, 생태계, 미래세대 등 6개 그룹에서 5개월간 숙의 과정을 거쳤다.
최근 ‘31개 시군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 표준화’ 등 20개의 기후정책 권고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 지사는 “기후정책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권고안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도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참여하는 기후봉사단 ‘기봉이’도 대표적 시민 주도 모델이다. 10∼50대 봉사단 156명은 해변 정화, 플리마켓 등 7차례 오프라인 활동과 143건의 웹 기반 홍보를 진행했다. 심재성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시·군 기초센터의 선도 사업도 확산되고 있다. 고양시는 학생 2254명을 대상으로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했고, 의정부시는 시민 364명이 참여한 탄소중립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럽연합(EU) 연구에 따르면 지방정부가 주도한 기후계획의 이행률은 중앙정부 계획보다 1.6배 높고, 시민 참여율도 2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앙정부 지침 중심의 하향식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기후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체계로 전환한 것이 도민 관심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수원=이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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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데이’에서 공개된 수치다. 김혜애 경기사용 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도민의 12%가 일상적 기후행동에 직접 참여했다”며 “경기형 시민 중심 상향식 기후정책 모델이 제도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기후행동 기회소득’ 171만 명 참여
‘기후행동 기 릴짱릴플레이 회소득’은 도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면 지역화폐(기회소득)로 보상하는 경기도 대표 사용 환경정책으로, 지난해 7월 시작됐다.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앱을 거쳐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사용 등 18가지 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월 20일 지역화폐가 지급되고, 연 최대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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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따르면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창출한 지난해 하반기(7∼12월) 사회적 가치는 1015억 원에 이른다. 세부적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91억 원 △사용 환경비용 저감 140억 원 △유류 절감 640억 원 △전력·자원 절감 9억 원 △의료비 절감 103억 원 △지역화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32억 원 등이었다. 같은 기간 오션파라다이스사례 투입된 사업비는 87억 원으로, “사업비의 10배가 넘는 사회적 효과”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지방정부가 기후사업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공표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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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1개 시군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 표준화’ 등 20개의 기후정책 권고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 지사는 “기후정책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권고안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도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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