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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09 06:56 조회 1,839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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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남 작가. 워터폴 아트재단 제공
재미작가 안형남의 개인전 ‘불가분不可分, 안형남의 서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 남양주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 가족사와 함께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을 집약한 기획전으로, 2014년 이후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기도 하다.
안 작가는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전에서 백남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동안 뉴욕·시애틀을 중심으로 빛과 소리,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키네틱 조각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선 2012년 백남준 탄생 80주년 기념 소마미술관 초대전에서 ‘핏줄’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모란미술관 본관을 넘어 백련사 영역과 야외 테라스까지 확 관련 내용 메이저릴플레이 페이지 장된다. 특히 과거 산신각이었던 전각의 양벽에 작가가 직접 먹으로 그린 대작 ‘선녀와 나무꾼’은 신지호의 미디어아트, 이수현의 사운드 설치와 어우러진다. ‘영원히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철학적 울림을 담았다.
야곱의 사다리, 2025, 토제 기와, 흑백 광목천, 철사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룰 관련 내용 , 가변설치. 모란미술관 제공
미국에서 제작된 대형 조각과 베니스에서 직송된 ‘이브와 아담’, 여기에 작가의 부친이 쓴 시와 작가의 드로잉 등이 고국을 떠난 예술가의 정체성과 가족사를 시각적으로 증언한다. 네온과 오브제, 수작업의 절묘한 조화가 “기술과 서정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다” 관련 내용 사아다쿨 관련 내용 는 평이다.
모란미술관 뒤쪽 오래된 한옥의 부재들에서 얻은 용머리와 기왓장들로 구성한 ‘야곱의 사다리’도 눈길을 끈다. 견고하지 않은 구조로 비전과 확신 사이에 존재하는 ‘유연한 지점’을 은유한다.
이브와 아담(Eve and Adam), 2021. 모란미술 관련 내용 바다신2릴플레이 관 제공
이연수 모란미술관 이연수 관장은 “고국을 떠나 오랜 시간 외국에 뿌리내린 작가가 몇 달 동안 한국에 거주하며 삶과 자신의 뿌리와 줄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압축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작가의 작품이 서정적으로 변환하는 기점을 보면서 예술은 사람의 것임을 다시금 실감 관련 내용 사이다쿨 관련 내용 한다”라고 말했다. 전시 서문을 쓴 조은정 미술평론가는 “안형남의 피에는 이산이 흐른다”며 “한국근현대사를 함께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평했다.
포스터
한편, 이번 전시는 뉴욕 워터폴 아트재단의 케이트 신 이사장이 기획·설치·운영 전 과정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은 미국 맨해튼의 워터폴 맨션 & 갤러리와 워터폴 아트재단의 창립자로서, 뉴욕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넘나들며 창의적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박동미 기자 관련 내용
재미작가 안형남의 개인전 ‘불가분不可分, 안형남의 서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 남양주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 가족사와 함께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을 집약한 기획전으로, 2014년 이후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기도 하다.
안 작가는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전에서 백남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동안 뉴욕·시애틀을 중심으로 빛과 소리,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키네틱 조각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선 2012년 백남준 탄생 80주년 기념 소마미술관 초대전에서 ‘핏줄’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모란미술관 본관을 넘어 백련사 영역과 야외 테라스까지 확 관련 내용 메이저릴플레이 페이지 장된다. 특히 과거 산신각이었던 전각의 양벽에 작가가 직접 먹으로 그린 대작 ‘선녀와 나무꾼’은 신지호의 미디어아트, 이수현의 사운드 설치와 어우러진다. ‘영원히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철학적 울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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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모란미술관 이연수 관장은 “고국을 떠나 오랜 시간 외국에 뿌리내린 작가가 몇 달 동안 한국에 거주하며 삶과 자신의 뿌리와 줄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압축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깊었던 작가의 작품이 서정적으로 변환하는 기점을 보면서 예술은 사람의 것임을 다시금 실감 관련 내용 사이다쿨 관련 내용 한다”라고 말했다. 전시 서문을 쓴 조은정 미술평론가는 “안형남의 피에는 이산이 흐른다”며 “한국근현대사를 함께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평했다.
포스터
한편, 이번 전시는 뉴욕 워터폴 아트재단의 케이트 신 이사장이 기획·설치·운영 전 과정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사장은 미국 맨해튼의 워터폴 맨션 & 갤러리와 워터폴 아트재단의 창립자로서, 뉴욕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를 넘나들며 창의적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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