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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09 07:57 조회 2,97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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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한·베FTA 1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가한 기조연설자와 패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양국 전문가는 기존의 양적 성장 중심 협력에서 벗어나 디지털·녹색·과학기술·문화·인재 영역으로 협력 지평을 확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세계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 속에서 한·베FTA를 '차세대 사용 환경에 맞는 협력 플랫폼'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진단도 잇따랐다.
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한·베FTA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권태한 주호찌민한국총영사관 총영사 직무대행은 "1 플레이몰 0년 전 양국이 체결한 것은 단순한 무역협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한 공동 청사진이었다"며 "양국은 이미 서로의 3대 교역국이며, 연간 약 500만명이 오가는 수준의 인적 교류가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응우옌 부 뚱 전 주한 베트남 대사(베트남 외교아카데미 교수)는 양국 관계가 "이익이 겹치는 단계에서 상호 필요가 깊게 얽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플레이기 히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뚱 전 대사는 기존의 노동집약·자원기반 수출 모델이 한계에 이른 만큼, 베트남이 추진 중인 혁신·기술·고도화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인 '도이머이 2.0'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술·자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기조연설을 진행한 박번순 고려대 교수는 한국의 산업화·제도 구축 경험이 베트남의 미래 관련 내용 황금성플레이랜드 산업정책과 맞물릴 수 있다며 공급망 안정, 규범 정비,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제·산업부터 인재·사회, 문화·콘텐츠까지 양국 협력의 전 분야를 점검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글로벌사우스지역연구 총괄의 사회로 레 꾸옥 프엉 전 베트남 산업내용센터(VITIC 플레이몰 ) 부소장, 조영제 주호찌민총영사관 상무영사, 레 쑤언 상 베트남세계경제연구소(IVAWE) 부소장, 뚜 번 빈 호찌민경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레 꾸옥 프엉 전 부소장은 "세계경제가 요동치는 시기에도 양국 무역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한·베FTA가 공급망 충격 속에서 안정적 교역 기반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베트남 기업의 원산지 규정 활용 저조, 일부 관련 내용 릴플레이바다이야기 페이지 비관세 장벽, 행정 절차 지연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끼엔 부 HIDS 부원장, 레 뚱 람 사이공대 교수, 즈엉 꾸인 투 VNU 강사, 응우옌 티 바오하 SISS 연구원, 백용훈 단국대 교수가 인재·사회 정책 중심의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중심 협력에서 인적·사회 기반 협력으로의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의 사회구조 변화와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 K컬처 확산은 향후 양국 관계의 새로운 기반이 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브 뚜언 훙 SISS 원장, 배양수 부산외대 명예교수, 이한우 단국대 초빙교수, 응우옌 티 타인 후옌 VNU 교수, 응우옌 티 히엔 반랑대 교수, 쭉 박 SISS 부국장이 문화·언어·콘텐츠 교류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한류 수용 양상, 번역·문학 교류, 공동 콘텐츠 제작 등 문화적 접점이 앞으로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이라는 점에 전문가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히엔 교수는 문학·문화 콘텐츠의 흐름 속에서 양국 시민사회의 상호 이해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정치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구성를 맡은 곽성일 KIEP 총괄은 지난 10년을 "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협력의 성숙기를 이룬 시기"로 평가하면서 "FTA 업그레이드를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협력 영역을 디지털·녹색·첨단기술·규범으로까지 넓혀야 한다고 제언했다.
[email protected] 김준석 기자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양국 전문가는 기존의 양적 성장 중심 협력에서 벗어나 디지털·녹색·과학기술·문화·인재 영역으로 협력 지평을 확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세계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 속에서 한·베FTA를 '차세대 사용 환경에 맞는 협력 플랫폼'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진단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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